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회원 2 레벨 이상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2023.03
24
22:10:15
경사자집
익명 : 나는 정원이나 독서나 어린이를 무척 좋아한다. 그러나 죽음이 오면 이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죽음이 싫고 죽는 것이 두렵다. 나의 모든 생활이 이 같은 순간적이고 지상의 욕망과 만족으로 이루어져 있을 때가 있다. 그러나 이들 욕망이나 그 만족이 변하고 다른 희망에, 즉 신의 뜻을 따르고 내 지금의 모습 그대로의 모양 으로 그리고 장래에 있을 모든 모습으로 신을 섬기려는 희망으로 바뀐다면 죽음이 두렵지 않을 뿐더러 죽음이라는 것은 나에게 존재하지 않게 된다. 만일 나의 욕망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면 나에게는 삶 이외의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게 된다. 즉 죽음도 존재하지 않는다. 세속적이고 순간적인 것을 영원한 것으로 바꾸는 것이 인생의 길이 다. 그 길을 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 은 우리들 누구나 각자의 마음 속에서 알고 있다.
2023.03
24
19:50:54
니체주의자
익명 : "한 마리의 제비가 봄을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이 있다. 한 마리의 제비가 봄을 가지고 오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이나, 만일 그 제비가 이미 봄을 느끼고 있다면 다만 기다리기만 하고 날아오지 않을 수 있을까? 만일 그와 같이 땅도 풀도 그저 기다릴 뿐이라면 봄은 결코 오지 않을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신의 나라를 건설 하 는데 자기가 첫 번째 제비인지 열 번째 제비인지 생각할 필요가 없다.
2023.03
24
19:30:50
파허
파스칼 : 두 가지 유형의 인간들이 신을 알고 있다. 즉 겸손한 마음으로 멸시 받고 비천한 자들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의 교양이 높든 낫든 관계없이 신을 알고 있다. 또 어떠한 장애물도 뛰어넘어 진리를 볼 수 있는 충분한 지혜를 소유한 사람도 신을 알고 있다.
2023.03
24
19:20:48
중수파련
칸트 : 매우 세련된 예술이라도 도덕적인 이상(理想)에 결부되지 않고 오직 그 자체에 만족에만 치우친다면 그 예술은 그저 방종(放縱)과 향락(享樂)의 도구가 될 뿐이다. 사람들이 방종과 향락에 빠지고 싶으 면 더욱 이러한 예술을 목표로 한다. 그것은 자신의 내부에 불만을 억누르기 위함이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 더욱 스스로를 무익한 불만 으로 만들어 갈 뿐이다.
2023.03
24
19:10:22
에나멜가죽
익명 : 남을 꺼리지 않고, 죽음을 두려워 말고, 악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리고 이 세상의 기본적인 힘을 두려워하지 않는 방법은 오직 하나 있다. 그것은 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신을 사랑하는 것에만 있다.
2023.03
24
19:00:53
바다낚시터
키케로 : 그대가 죽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육체가 죽는 것임을 믿도록 힘쓰라 . 그대는 그대의 육체가 나타내는 그러한 모습의 인간은 아니다. 그대의 본질은 정신이다. 손가락으로 가리킬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그대는 신에게 속한 존재라는 것을 알라. 정신은 육체를 움직이고, 느끼고, 기억하고, 예견하고, 지배하고 있음을 알라. 정신은 마치 신이 세계에 군림하고 계시듯, 육체 위에 군림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영원한 신이 세계를 이끌고 있듯이 불멸의 정신이 그대의 약한 육체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2023.03
24
18:50:20
바른걸음
익명 : 신은 심령의 근원이다. 그러므로 말로써 그 정의를 내릴 수 있는 것 이 아니다.
2023.03
24
16:20:28
의사일정
익명 : 부자의 만족은 가난한 자의 눈물 속에서 얻어진다.
2023.03
24
15:10:15
사투리체
익명 : 그대와 신과의 사이에 있는 모든 것을 두려워하라. 그대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온갖 환상이나 심상을 두려워하라.
2023.03
24
14:40:55
나자프
공자 : 성인이 높은 덕을 쌓을 때면 숨어서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의 선함이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음을 슬퍼하지 않는다.
2023.03
24
14:00:08
현두자고
익명 : 과거의 생활이 어떤 방향으로 흘렀든 간에 현재의 행위가 그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
2023.03
24
13:50:45
자장
익명 : 사람은 사람을 돕는다는 말이 있다. 남의 도움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 도움은 서로 주고받는 것이어야 한다. 우리 들의 생활은 서로 관련되어 있는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그저 남의 도움을 이용할 따름이다. 이런 자는 인생을 파괴하는 것이다.
2023.03
24
13:30:40
마혜
익명 : 사회 생활은 오직 자기부인(自己否認)을 할 수 있는 사람들에 의하여 서만이 개선될 수 있다.
2023.03
24
13:10:33
바다낚시터
익명 : 만일 남의 악담을 하고 싶거든 자신의 마음에 끼치는 해독을 생각 하라. 그리고 그것은 신에게 배반되는 것임을 알라. 그때 그대의 마음은 평온하게 될 것이다.
2023.03
24
11:40:25
사벨리
스투루웨 :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동물의 애처로운 모양을 보면 왜 괴로워지는가? 그것은 거역 할 줄 모르는 동물을 죽이는 것이 얼마나 참혹하고 옳지 못한가를 마음 속 깊이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그대의 마음에 깨달은 그 결과에 따르라. 그러므로 육식을 멀리 하고 죄없는 생물을 죽이고 기뻐하는 짓을 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