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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
06
06:20:23
자기염오
아미엘 : 신앙이란 인생의 이상(理想)을 날마다 닦는 일이다. 날마다 우발적인 생활 때문에 정체하고 혼탁하고 초조하게 하는 우리들이 내면적 존재를 안정된 상태로 환원시켜 주는 것이다. 기도는 정신에 뿌리는 향유이다. 그리고 고귀하고 확실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치료법이다. 기도는 평화와 용기를 회복시켜 준다. 기도는 하나님의 명령과 우리들의 의무 를 상기시켜 준다. 기도는 이렇게 말한다. "사랑 받듯이 남을 사랑하라, 받듯이 남에게 주어라, 그대는 반드시 죽어야 할 존재다. 그러므로 그대 자신의 일을 완수해야 한다. 악을 선으로 정복하라. 세속적 성공을 그대의 의무라고 생각지 말라. 당해야 할 일은 당하라. 그대를 위한 증인은 그대 자신의 양심이다. 그리고 그대의 양심은 그대 자신에게만 이야기를 하는 신이다."
2023.03
06
05:20:34
에스파듀
익명 : 부정한 신념의 요구에 복종하는 것은 인간의 불행의 주된 원인이다.
2023.03
06
05:01:01
카모마일차
제퍼슨 :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어서는 안 된다. 스스로 할 수 있 는 일을 남에게 전가시켜서는 안 된다. 값이 싸더라도 필요치 않은 것을 사서는 안 된다. 긍지(矜持)는 의식주(衣食住)에 필요한 모든 것 보다 더 고귀하다. 분수에 맞는 일을 해서 후회하는 경우는 드물다. 우리들은 뜻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일을 얼마나 후회했던가? 그러나 후회란 지나간 일에 대해서만 할 수 있는 것이다. 화가 나면 10까지 세어라. 더욱 화가 나면 100까지 세어라.
2023.03
06
04:20:54
꿩병아리
익명 : 유혹의 세계는 슬프다. 그러나 유혹을 물리치고 나감이 필요하다. 그 몸에서 유혹을 가져오게 하는 자에게는 그저 슬픔이 있으라.
2023.03
06
02:30:42
마린
라므네 : 왜 그대는 그 처절한 상황에서 부질없이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는가? 그대들은 선을 바라보면서도 그것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를 모르고 있 다. 생명을 주는 자만이 선을 줄 수 있음을 알라. 그대들은 신이 없이 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그대들은 정욕의 침대에서 그 무엇을 찾았 는가? 그대들은 때로 폭군을 무찔러 멸망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포악한 폭군이 나타났다. 그대들은 노예제도를 철폐했다. 그 러나 또 다른 피의 제도요, 새로운 노예제도가 생겨났다. 신과 그대 들 중간에 서 있는 인간들을 믿지 말라. 그 인간들의 그림자가 그대 에게 신을 은폐시키기 때문이다. 그러한 인간들은 오직 악한 뜻을 가 지고 있을 뿐이다. 왜냐하면 자유의 힘은 신에게서 오고 오직 신에게 서만이 통일적인 사랑이 오기 때문이다. 자기의 사상과 뜻이 법칙에 의하여 그대들을 지도하는 자들이 그대 들을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만일 그들이 선한 뜻을 가지고 선을 원한다 하더라도 아무튼 그들은 신의 법칙 대신에 자기의 뜻을 그대들에게 강요하고 정의 대신에 자기의 사상을 주는데 불과하다. 이러한 일은 많은 폭군들이 하는 것이다. 어떤 폭군이나 저 폭군 이 지배하고 있는 곳에는 이루어지지 못한다. 오직 하나의 신이 지배 하는 곳에서 이루어진다. 신이 지배하지 않는 곳에서는 인간의 지배 한다. 신의 왕국은 지혜로움에 있어서 정의와 마음에 있어서 사랑의 왕국이다. 이 왕국의 기본은 신에 대한 신앙이고 예수의 가르침에 대 한 신앙이다. 예수는 신의 법칙, 즉 정의와 사랑의 법칙을 밝혀 가르 쳤다. 정의 법칙은 신 앞에서, 그러고 오직 하나의 스승이신 예수 앞 에서는 모든 것이 하나임을 가르친다. 사랑의 법칙은 오직 하나, 스승의 제자로서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도와주기를 가르치신다. 그러나 " 우리들 이전에는 그 누구도 정의란 무엇인가를 몰랐다. 정 의는 우리들에게서 생겨난다. 우리들을 믿으라. 그러면 우리들은 그 대들을 만족시킬만한 정의를 세우리라"하고 그대들에게 말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그대를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만일 그가 진실로 그대들 에게 자유와 정의를 약속한다면 그는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대들이 그들을 높이 숭배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 이다. 그렇다면 그대들의 자유는 그들을 섬기는데서만이 보장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들에게 대답해 주어라. 그대들의 주인은 오직 하나의 신이며 그대들은 다른 지배자를 원치 않고 신만이 그대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잇는 것이라고 말이다.
2023.03
06
02:20:12
주인마님
익명 : 부자의 만족은 가난한 자의 눈물 속에서 얻어진다.
2023.03
06
01:31:02
입마
시아디 : 사악에는 친절로 대하라. 날카로운 칼이라고 부드러운 명주는 자를 수 없다. 부드러운 말이나 착한 행위로서 보인다면 머리카락 한 올로도 코끼리를 능히 이끌어 갈 수 있느니라.
2023.03
06
00:10:19
마르코니
익명 : 진실한 종교란 인간의 내면에 자리한 영원을 추구하는 마음과 무한 한 세계와의 관계, 즉 인간 생활을 무한한 것과 결합시켜서 인간의 행 위를 인도하는 그러한 관계이다.
2023.03
05
23:30:19
레비파린
익명 : 사회 생활은 오직 자기부인(自己否認)을 할 수 있는 사람들에 의하여 서만이 개선될 수 있다.
2023.03
05
23:20:19
플라그스타
익명 : 무엇이든 말하기 전에 생각해볼 겨를이 있거든 그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말할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말할 필요가 있는지 없는지, 누구를 해치는 일이 있는지 없는지 생각해 보아라.
2023.03
05
22:00:21
복전타음
익명 : 자비는 그것이 오직 희생일 경우에만 자비이다.
2023.03
05
21:20:42
옥타코산
챤닝 : 인간은 도덕적인 의무를 거부할 때부터, 양심의 소리가 아닌 어떤 계 급이나 동료의 이익에 의하여 자신의 의무를 한정 지을 때부터, 자기는 수천만 인간들 중의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기의 의무를 져버릴 때부터, 그 순간부터는 스스로의 도덕성을 잃어버린 인간이 된다. 그때부터 그는 오직 신만이 이룩할 수 있는 것을 인간에게 기 대하는 자가 된다. 그때부터 그는 신의 힘이 있는 곳에 인간의 천박 한 지혜라는 무기를 두는 자가 된다.
2023.03
05
20:50:54
아닐비
에머슨 : 생활이 귀찮다 해서 죽음을 원치 말라. 모든 도덕적 인간이 지고 있는 세상의 무거운 짐이 그 사람들의 사명을 다하도록 강요하는 것이다. 이 무거운 짐을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는 일 이다.
2023.03
05
20:10:16
초저주파수
파스칼 : 두 가지 유형의 인간들이 신을 알고 있다. 즉 겸손한 마음으로 멸시 받고 비천한 자들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의 교양이 높든 낫든 관계없이 신을 알고 있다. 또 어떠한 장애물도 뛰어넘어 진리를 볼 수 있는 충분한 지혜를 소유한 사람도 신을 알고 있다.
2023.03
05
19:30:38
흙차
아미엘 : 행복이란 관점에서 인생 문제를 생각하면 불안정해진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힘든 노력은 우리들이 행복해지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의무라는 점에서 생각해도 역시 곤란하다. 왜냐하면 의무를 완수하는 것은 평화를 가져오기는 하나 행복은 가져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직 성스러운 사랑과 신에 대한 신앙에 합치하는 일이 곤란을 제거하는 길이다. 왜냐하면 만일 희생이 기쁨이 된다면, 마음은 만족의 보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