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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
30
21:50:21
수준기자리
표트르 : 도덕의 표준보다 아래로 내려가려고 하는 것은 고뇌이다. 그 표준보다 오르려고 한다면 그것도 고뇌이다. 또 한 곳에 움직이지 않고 서 있으 려고 한다면 그것도 고뇌이다. 왜냐하면 양심의 질책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양심의 비난은 고뇌 그 자체보다도 더 견디기 어렵다 그때 인간은 전진하고 도덕적으로 완성되어 가는 것이다.
2023.01
30
21:40:40
바로잡기
익명 : 모든 인간은 홀로 외롭게 사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 틈에 끼어 사랑 이 있는 곳에서 살고 있다. 신은 인간이 서로 헤어져 삶을 원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런고로 신은 인간에게 개개인의 필요대로 계시하지 않는다. 신은 인간이 공동체로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것 같다. 인간은 스스로의 번뇌 속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나 실은 하나의 사랑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사랑 속에 살고 있는 자는 신 속에 있는 자며 신도 그 인간 속에 있다. 왜냐하면 신이야 말로 곧 사랑이기 때문이다.
2023.01
30
21:20:40
카프리섬
익명 : 어른들이 서로 사악한 태도로 싸우고 있는 꼴을 보면 아이들은 곧 그 광경을 바르게 평가한다. 즉 아이들은 누가 옳고 그르다는 것 에는 관계없이 공포와 혐오로 그들로부터 도망쳐 버릴 것이다.
2023.01
30
18:20:40
알타이
칸트 : 신의 계시(啓示)에 관한 특수한 연구 내용이 아니라 -- 왜냐하면 그것은 신학(神學)에 속한 것이니까-- 신의 명령으로서의 우리들의 보편적인 의무의 내용이 종교를 이루는 것이다.
2023.01
30
16:30:04
가액
세네카 : 여러 작가를 알고 많은 책을 읽어서 두뇌를 혼란시키거나 어지러운 지점에 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피와 살이 되는 유익한 그 무엇을 얻으려면, 진정 천재성이 있고 훌륭한 저자의 저서에 의하여 두뇌를 계발해야 한다. 무비판적인 과독(過讀)은 자칫 두뇌를 망치는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항상 명성이 있는 책을 읽어라. 때로는 다른 종류의 책을 읽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지라도 다시 처음 책으로 되돌아가기를 잊지 말라.
2023.01
30
16:10:50
다지니천
라므네 : 민중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큰 의무의 계약은 어떻게 된 것인가? 실로 그것에 의하여 사회가 유지되고 진실로 그것에 의하여 일국의 우대성과 권력이 성립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국가가 존망의 위기에 처 할 때 그것을 개선하고 부활시키는 것은 민중이 아니고 누구일까? 국가의 병폐가 중하여 멸망을 면키 어렵다면 낡은 가지대신 새로 나올 젊은 싹은 민중 속이 아니면 도대체 어디서 살아 나올 것인가? 그러므로 예수는 민중으로 눈을 돌렸던 것이다. 민중은 예수에 대한 신의 사명을 알고 그 이름을 부르고 그 권위에 굴복하고 그 권위를 소리쳐 찬양했던 것이다. 그러나 귀족, 종교지도자, 학자들은 그를 저주하고 그를 죽였다. 그러나 그들의 억압이나 교활함에도 불구하고 예수는 민중 속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다. 민중은 이 현세에 그의 천국의 기초를 놓을 것이다. 그리하여 기독교는 민중 속에서 널리 발전해 나갈 것이다. 민중 속은 새로운 시대가 탄생할 것이다. 이미 자기의 종말이 가까위옴을 인식하자 공포에 사로잡혔던 과거의 권력이 그것을 말살시키려고 했던 신의 그 어린 싹이 생겨 나오리라.
2023.01
30
14:50:14
루안다
익명 : 평등이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유일한 행복을 갖는 데에 공통된 권리를 가지고 모든 개인을 존중함에 공통된 권리를 가지는 것이다.
2023.01
30
14:00:44
아닐비
스테이만 : 인생은 학교다. 거기에서는 성공보다 실패가 인생의 스승이다.
2023.01
30
12:11:02
우물마루
키케로 : 그대가 죽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육체가 죽는 것임을 믿도록 힘쓰라 . 그대는 그대의 육체가 나타내는 그러한 모습의 인간은 아니다. 그대의 본질은 정신이다. 손가락으로 가리킬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그대는 신에게 속한 존재라는 것을 알라. 정신은 육체를 움직이고, 느끼고, 기억하고, 예견하고, 지배하고 있음을 알라. 정신은 마치 신이 세계에 군림하고 계시듯, 육체 위에 군림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영원한 신이 세계를 이끌고 있듯이 불멸의 정신이 그대의 약한 육체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2023.01
30
12:00:11
단풍나무좀
익명 : 기도는 다음과 같이 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과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권이 아버지께 영원 히 있아옵나이다. 아멘" 이 기도 속에는 신과 세계에 대한 인간의 관계가 표현되어 있다. 그리고 이같은 기도를 반복하여 암송하는 것은 참으로 유익하다, 그러나 그 참된 뜻을 이해하고 있을 때만이 유익하다.
2023.01
30
11:50:28
사내바람
고골리 : 인생의 행로는 외갈래길이다. 그리고 인류의 영원한 희망은 모두 이 길 에서 하나가 되는데 있다. 이 길은 우리들 인생의 기초에 그렇게 분명히 놓여있다. 그리고 너무도 넓고 분명하게 눈에 띄는 길이므로 누구도 이 길에 서지 않을 수 없다. 이 길 끝에는 신이 계신다. 신은 모든 것의 진리이다. 그리고 신의 진리는 인간의 가장 깊은 곳에 뿌리 내리고 있기 때문에 가장 현명한 인간에게도 가장 어리석은 자에게도 동일하게 이해된다.
2023.01
30
11:10:54
고어지사
익명 : 학문이 넓은 사람이란 책을 읽고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교양이 풍부한 사람이란 그 시대에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지식이나 문화 양식을 모두 알고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덕 있는 사람이란 자기 인생의 의의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다.
2023.01
30
10:20:27
항류마티스
탈무드 : "마음은 만족 할 때가 없다" 신분이 천한 사나이가 어떤 왕녀와 결혼을 했다. 그 사나이는 왕녀 를 영화와 호사로 행복하게 하려 했으나 헛수고 였다. 왕녀에게 는 그런 모든 것이 귀찮기만 했다. 왕녀는 언제나 자기의 고귀한 신 분만을 생각하고 있을 뿐이다. 인간의 마음도 이와 똑 같은 것이다. 인간이 자기의 마음을 오직 현 실적인 만족으로 에워싼다면 결코 만족을 느낄 수 없으리라. 왜냐 하면 마음은 하늘의 딸이기 때문이다.
2023.01
30
10:10:21
타곡장
익명 : 결혼은 계약이라 할 수 있다. 즉 성을 달리하는 두 인간이 오직 두 사람에서만이 자녀를 낳기를 의무로 하는 계약이다. 이 계약을 파기 하는 것은 기만이고, 배신이고, 죄악이다
2023.01
30
10:00:35
외손자
익명 : 물질적 세계에서 완성된 모든 것은 사상(思想)의 세계에 그 원인을 두고 잇다. 그러므로 한가지 사실에 대한 설명은 하나의 사실 속에서 가 아니라 사실에 앞서는 사상 속에서 얻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