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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
02
01:43:23
출차
소크라테스 : 구두쇠는 남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고 애쓴다. 그는 자기만이 부자가 되면 그만이다. 그는 자기 이익을 위하여 남을 해친다. 그가 저지른 죄악은 보통 생각하는 것보다 크다. 그는 자기 죄악에서 아무런 이익을 얻을 수 없을 때까지 남을 해친다. 그는 남에게 악을 전할 뿐더러 자기에게도 전한다. 이것이야말로 자기의 집 안, 몸, 정신을 가릴 것 없이 망쳐버리는 가장 무서운 광태가 아니고 무엇일까?
2022.12
02
01:37:52
카소라티안
익명 : 성장해 가는 자기의 정신면의 생활을 의식 못하고 그저 동물적 생활만을 알고 있는 인간의 상태는 두려운 것이다. 그러한 사람이 오래 살면 살수록 참된 삶은 시들어 사라져 버릴 것이고 그 무엇과도 대치 할 수 없는 것이다.
2022.12
02
01:15:47
메피바카인
노자 : 거룩한 덕을 이루려면 억제심이 필요하다. 억제심은 어릴때부터 습관이 되어 있어야 한다. 만일 어릴 때부터 억제하는 버릇을 갖추면 더 많은 덕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덕을 구비한 사람이 억제할 수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2022.12
02
00:51:11
가평월
익명 : 재산은 노동자의 집적(集積)이란 것은 진실이다. 그러나 어떤 자는 노동에만 종사하고 또 어떤 자는 그 집적만을 얻고 있음이 보통이다. 그리고 현명한 자들은 이것을 가리켜 노동은 부당한 분배라고 말하고 있다
2022.12
02
00:12:35
마름모깔기
홈즈 : 우리들이 자리하고 있는 그 자리가 귀중한 것이 아니다. 우리들이 움직이고 있는 그 방향이 소중한 것이다.
2022.12
01
20:50:06
아이들보이
레씽 : 인생을 벌(罰)이라고 생각하는 성자들이 많았다. 그러나 죽음을 벌이 라고 생각하는 자는 그 누구도 없었던 것이다.
2022.12
01
20:32:56
증가율
쇼펜하우어 : 지식을 얻으려는 생각은 신앙에 대한 무능력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교양에는 저울눈이 있다. 그 저울눈에는 모든 신앙, 모든 계시, 모든 권위가 증발하는 증발점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스스로 배우고 확신을 얻고자 한다.
2022.12
01
20:17:17
아랫자리
아우렐리우 : 인간의 마음은 자신에 의해서가 아니라 무엇에 강요되며 진리나, 절제나, 정의나, 선으로부터 멀어져 가는 것이다. 이 사실을 확실히 알 때 남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다.
2022.12
01
19:10:19
자기장
익명 :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참되고 변할 수 없는 내적인 행복을 가져온다. 왜냐하면 사랑은 인간을 남과 신에게 결합시켜 주기 때문이다.
2022.12
01
19:03:02
마트슈랑스
익명 : 사상과 그 사상의 표현(언어)은 그 어느 쪽도 진지한 것이다. 자기 가 한 일을 정당화시키기 위하여 사상이나 언어로써 회롱하는 것은 좋은 일이 못된다.
2022.12
01
18:03:47
대단치마
에머슨 : 우리들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서 성장하는 것이다. 청년은 어릴 때의 환상을 버린다. 청년은 청년 시대의 무지와 폭풍우 같은 정의 를 버린다. 그리고 차차 장년 시대의 이기주의가 버려지고 점점 보편 적인 마음이 된다. 드디어 높고 참된 인생의 계단으로 올라간다. 외부적 인 관계나 환경은 없어지고 점점 신께 가까워진다. 신도 그에게 다가온다. 결국에는 자아애라는 옷이 벗겨지고 신과 일치되고 신의 뜻에 합류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2022.12
01
17:24:45
심장하낭
라므네 : 일시적이고 덧없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물욕(物慾)에 사로잡힌 나머지 자신 속에 자유를 부르짖는 영혼이 있음을 알지 못하고 생존 하는 것은 투쟁을 의미하며, 이 위대한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죽음도 받아들인다는 것을 모르는 자들은 멸망할 자들이다.
2022.12
01
16:39:13
티디아르
탈무드 : 우리들이 기도를 하거나 소원 성취를 기원 할 때 신의 뜻은 변하지 않 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들의 기도를 응답해 달라고 빌 면서 신을 알 수 없다는 것, 또 신의 힘을 아는 것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정화되고 고상해짐을 알아야 한다.
2022.12
01
16:30:32
타르트
익명 : 대부분의 재산은 가난한 자들의 노고와 결핍이 있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2022.12
01
15:52:51
와이파이망
쇼펜하우어 : 인생에 있어서 불가피하게 속된 무리의 인간들과 대면하게 된다. 그들은 파리떼와 같이, 가는 곳마다 모든 것을 더럽히고 있다. 문학에 있어서도 인생에서와 같은 일이 반복된다. 인간 정신을 파괴하는 악서(惡書)가 허다하다. 그와 같은 문학은 좋은 싹을 망쳐 버리는 문학 적인 깜부기 같은 무익한 수확을 가져온다. 이러한 악서는 선택된 과제와 성스러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집중되어야 할 시간과 금전을 빼앗아 버린다. 악서는 그저 무익할 뿐만 아니라 해독을 끼치기까지 한다. 저속한 문학의 홍수가 무지한 민중의 호주머니에서 돈을 긁어내 려는 목적으로 출판되고 있지 않은가? 이보다 더 유독하고 불량하며 비양심적인 속임수를 뜨내기 작가 들이 저지르고 있다. 여기 저기에서 조금씩 표절하여 독자의 취미를 혼란시키고 참된 교양을 무디게 하고 있다. 이같은 파멸을 막기 위해서는 그따위 서적을 아예 읽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첫 출판이면서 마지막 출판으로 끝나버리는 그따위 책은 침을 뱉어버리라는 것이다. 물론 어리석은 독자를 위해 쓰는 작가는 많 은 독자를 얻는다는 사실을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은 모든 시대와 모든 국가의 현인들과 민중 속에 솟아 있는 천재와 성자들이 남긴 불멸의 교훈이 담긴 서적들을 읽어야 한다. 이러한 저자들만이 민중을 교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악서는 아무리 적게 읽는다 해도 적다고 말할 수 없고 양서는 아무리 많이 읽는다 해도 너무 많이 읽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 악서는 정신에 독이 되고 머리를 둔하게 한다. 그럼에도 저속한 대중들은 모든 시대의 양서를 멀리하고 현대문학 의 최신 작품에만 정신을 팔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살고있는 현대는 더러움으로부터 빠져 나올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