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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
21
05:35:42
라멜라
익명 : 일하는 것 --전력을 다하여 일하는 것은 인생의 조건이다. 인간은 일할수록 외부의 요구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이다.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남에게 하도록 강제로 요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하는 것에 대한 자기의 육체적 요구에서 해방될 수는 없다. 만일 사람이 필요한 만큼 그리고 충분한 자각으로 일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어리석게 일하는 것이다.
2022.11
21
04:47:49
산개벚나무
챤닝 : 두 가지 평화가 있다. 그 하나는 소극적 평화이다. 그것은 인간을 고달프게 한 소란이 사라진 것에 불과하다. 그것은 전쟁이 있은 뒤에 오는 평온이며 폭풍이 지난 뒤의 평온이다. 그러나 다른 하나는 더욱 완전한 정신의 평화이다. 이 평화는 모든 것을 이해한 신과 같은 평 화이며 실로 "신의 나라 속에 있다"라고 부르짖을 수 있는 평화이다. 이 정신의 평화는 우리들에게 종교를 가져오며 이것은 신과 우주와의 일치, 모든 존재와 사랑의 결합, 인간의 욕망과 이익을 희생하는 지혜 이며 끝없는 근본과의 조화이다. 이와 같은 평화 속에 인간의 행복이 있다.
2022.11
21
03:12:20
가시방석
칸트 : 신의 계시(啓示)에 관한 특수한 연구 내용이 아니라 -- 왜냐하면 그것은 신학(神學)에 속한 것이니까-- 신의 명령으로서의 우리들의 보편적인 의무의 내용이 종교를 이루는 것이다.
2022.11
21
02:02:10
남선북마
익명 : 육체의 세계를 참된 실재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인식하는 감정의 기만에서 벗어남으로써 인간은 자신의 참된 사명을 깨닫고 그것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다.
2022.11
21
00:58:32
저자
존 러스킨 : 이웃에게 정의를 보여 주어라, 그를 사랑하든 그렇지 않든 정의는 보일 수 있는 것이다. 그 후에 그대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게 되리라. 그러나 만일 그대가 그를 사랑하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그에 게 불의를 행한다면 끝내 그를 미워하는 것이 될 것이다.
2022.11
20
23:58:05
마티네
익명 : 자연 그대로의 단순성과 지혜가 깃든 단순성이 있다. 전자는 사랑 을 불러오고 후자는 존경을 불러온다.
2022.11
20
22:33:33
벨파스트
라파테르 : 주의 깊게 듣고 총명하게 묻고 조용히 대답하고 그리고 아무 것도 말 할 필요가 없을 때 입을 열지 않는 사람은 인생의 가장 필요한 의의 를 간직할 수가 있다.
2022.11
20
22:13:14
광차
노자 : 무엇보다 도덕에 벗어나지 않은 생활을 하도록 힘쓰라. 거기에 익숙 해지면 질수록 무엇보다 큰 기쁨이 될 것이다. 가득찬 잔에서 물이 엎질러지지 않게 하려면 잔을 조심스럽게 들고 있어야 한다. 칼날을 예리하게 하려면 끊임없이 갈지 않으면 안 된다.
2022.11
20
22:00:33
농마
아미엘 : 아무 것도 원치 않는다는 것만큼 강한 힘은 없다. 그러나 이것은 필요한 것이 못된다. 필요한 것은 신께서 원하는 것을 바라는 것이다. 즉 자아 부정에서 희생으로 변해 가는 것이고 희생에서 자기 희생으로 변해 가는 것이다.
2022.11
20
20:07:35
사내바람
익명 : 어떤 회교도 승려가 기도를 드렸다.
2022.11
20
19:07:01
카모마일차
익명 : 완전한 선이란 그 행위 속에 보수(報酬)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보수를 의식하고 행한 선은, 선 그 자체의 즐거움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2022.11
20
19:05:05
불필다언
탈무드 : 그대가 신의 뜻을 그대의 의지로 이룩할 때 신은 그대의 의지를 신의 뜻으로서 이룩할 것이다. 그대의 욕구를 신의 욕구와 조화되도록 행한다면 신은 다른 사람에게 그네들의 욕구를 그대의 욕구와 조화 되도록 할 것이다.
2022.11
20
18:47:59
사천왕문
에픽테루스 : 만일 그대가 진정한 존재를 말하고 거짓을 버리고 의심스런 것만을 의심하고 선과 공익만을 바랄 수 있을 만큼 행복하다면 그대는 악인이나 어리석은 자에게 화를 낼 수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부패되고 낙오자들이기 때문이다. 화를 내도 소용이 없다. 또 그자들을 벌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그들은 정신적 장님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살아나가야 할 지혜를 잃고 있는 것이다. 그들 불행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 자들의 과실에 초조해 하지 말라. 그대 자신이 얼마나 과실을 저지르고 죄를 범하는 일이 많은가를 생각해 보라, 화를 내려거든 그대 자신의 마음에 사악함이나 잔인함이 자리잡고 있음 에 분노해야 할 것이다.
2022.11
20
18:35:07
사칭
익명 : 낡은 종교 --마호멧교,정교--는 예술의 나쁜 영향을 두려워 모든 예술을 배척했던 것이다. 아마 그네들이 옳았으리라. 그리하여 오늘날의 예술에 대하여는 더욱 옳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2022.11
20
16:43:45
덜꿩나무
위케로 : 소크라테스는 그가 어디 태생이냐고 질문을 받았을 때 그는 세계의 시민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자신을 우주 전체의 주인이며 시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