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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
19
02:33:11
국수나물
챤닝 : 전쟁은 사람들이 인간성을 떠나 병사(兵士)가 되게 교육하는 것이다. 병사는 관습적으로 사회로부터 격리되어 있다. 병사의 가장 중요한 감정은 상관에 대한 봉사이다. 상관은 영내에서 전제주의(專制主義) 를 교육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전제주의는 그 목적을 폭력으로 서 달성하는 것이다. 병사들의 주된 만족은 폭풍우와 같은 모험이고 위험 이다. 그들은 평화로운 노동에는 외면을 한다. 전쟁은 또 전쟁을 낳으면서 끝없니 계속된다. 전쟁에 승리한 국민 은 그들의 승리에 도취되고 또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나가려 한다. 패전의 쓰라림을 맛본 국민들은 그들의 명예와 손실을 만회하려고 서두른다. 서로를 물고 뜯으며 미쳐 돌아다니는 국민들은 상대방의 멸망을 바라고 질병이나 기아나 혼란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수천 명의 인간을 살상하는 것은 이런 국민들에게는 고뇌를 느끼기는 커녕 승리의 기쁨을 일으킨다. 이리하여 인간의 마음은 거칠어지고 사악스런 욕심이 길러진다. 그로 인하여 인간은 동정이나 인도적 양심으로부터 멀어져 버린다.
2022.11
19
02:03:03
아페르
에머슨 : 인간은 지금까지 관습적인 미신을 빼앗기면 처음에는 길을 잃은 고독한 자와도 같이 느낀다. 그러나 외부적인 의지의 대상을 빼앗 아 버리면 그는 스스로 내면(內面)의 세계로 눈을 돌려 진정한 자기 자신을 파악하게 된다. 이제 자기가 위대한 신이 존재하는 눈앞에 있 음을 느낀다. 그는 성서나 사도서 또는 십계명을 다만 글자로 읽는 것 이 아니라 자기 영혼으로 읽었다. 그리하여 그의 작은 예배처는 위대한 천국의 전당으로까지 확대되는 것이다.
2022.11
19
00:53:29
카페라테
익명 : 평등이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유일한 행복을 갖는 데에 공통된 권리를 가지고 모든 개인을 존중함에 공통된 권리를 가지는 것이다.
2022.11
19
00:48:46
로그아웃
익명 : "너희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이 모든 것을 더 하시리라"
2022.11
19
00:15:16
케미포비아
존 러스킨 : 이웃에게 정의를 보여 주어라, 그를 사랑하든 그렇지 않든 정의는 보일 수 있는 것이다. 그 후에 그대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게 되리라. 그러나 만일 그대가 그를 사랑하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그에 게 불의를 행한다면 끝내 그를 미워하는 것이 될 것이다.
2022.11
18
23:36:32
나무장군
라브루에르 : 인간은 모두 끊임없이 살아가는 것에 찬성한다. 병이나 고통이나 죽음 을 보면 또 하나의 세계를 인식하는 것에서 도망친다. 인간으로 하여금 이 일에 대하여 깊이 사색하도록 하려면 종교의 모든 힘이 필요 하다
2022.11
18
23:24:24
녹차셰이크
레씽 : 인간의 가치는 그가 가지고 있는 진리에 의하여 측정될 수 없다. 그가 그 진리를 찾는 과정에서 맛본 고난에 의하여 평가되는 것이다.
2022.11
18
23:06:10
군사
익명 : 고뇌 속에서 정신적 성장에 대한 의의를 찾아라. 고뇌의 슬픔은 사라져 버릴 것이다.
2022.11
18
21:54:27
강경론자
익명 : 누구를 막론하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죽음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생활하고 있다.
2022.11
18
20:54:18
불수감나무
파스칼 : 참된 기독교는 자기와 가까운 자에게 뿐만 아니라 자기의 적에게도 착한 일을 바란다. 자기의 적에게 뿐만 아니라 신의 적에게도 착한 일 을 바란다. 그러므로 인간에 대한 그이 사랑은 만족이 아니라 고뇌를 가져오는 일이 가끔 있다.
2022.11
18
20:45:56
겸사
존 러스킨 : 인간의 참된 신앙은 휴식을 얻기 위하여서가 아니라 노동에 대한 힘을 얻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2022.11
18
20:44:12
마혜
익명 : 악담을 하지 마라. 그리고 주정뱅이가 술을 끊었을 때, 혹은 골초 가 담배를 끊었을 때와 같은 느낌을 경험하라. 그래서 악담에 따른 여러 가지 악습으로 되돌아가지 않게 될 것이다.
2022.11
18
17:50:40
바다낚시터
공자 : 교묘하게 말하고 빈틈없는 태도로 응대하는 사람 치고 높은 사랑과 덕을 가진 자는 드물다.
2022.11
18
16:51:00
갈이농사
익명 : 부자가 자비심(慈悲心)이 생기면 무엇보다도 예수께서 돈 많은 청 년에게 말한 것을 실천하여야 한다.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어라"
2022.11
18
16:37:41
마흐
에픽테투스 : 우리들은 이지(理智)의 힘에 의하여 불쾌한 모든 일을 극복할 수 있다. 이지가 밝은 사람은 지워버릴 수 없을 정도의 불쾌한 일을 인생 에서 당하는 일이 없다. 그 사람에게는 불쾌한 일이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불쾌한 것을 똑바로 인식하려고 하지 않고 그것으로부터 탈피하려고 애쓴다. 거기에 더 큰 불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