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회원 2 레벨 이상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2022.11
15
03:56:46
불가급태
익명 : 돈 많은 자선가(慈善家)들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선을 베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가난한 자들의 손에서 그네들이 더 많이 빼앗아 간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2022.11
15
03:45:09
글자체
익명 : 신은 인간에게 먹을 것을 보내고, 악마는 요리사를 보낸다.
2022.11
15
03:25:24
하둔동맥
익명 : 진리는 사람을 악인으로 만들지도 않거니와 과신(過信)하는 자도 만 들지 않는다. 진리가 가르치는 것은 항상 간명하고 겸허하고 단순하다.
2022.11
15
01:55:31
가시리
카라일 : 대지는 --우리들 모두의 어머니다. 그녀는 우리들을 기르고 살 곳을 주고 우리를 즐겁게 하고 포근하게 감싸준다. 태어난 순간부터 어 머니다운 그녀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지못한 동안에도 그녀는 끊임없이 부드럽게 포옹해 주고 우리를 애무한다. 새로운 생활에 대한 모든 깨우침을 주는 해돋는 그 언덕은 우리들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우리들은 생모인 대지와 연결시켜 주는 뿌리는 신비 하고도 오묘하다. 어떤 나무의 뿌리라 할 지라도 이토록 튼튼하게 뻗은 것은 없다. 그러나 인간들은 토지를 매매하고 있지 않은가? 하나님 아버지의 뜻으로 만들어진 대지를 팔고 삼은 횡포요, 어리석은 짓이다 다시 말하거니와 대지는 전능하신 신과 대지위에서 일하는 인간의 후예와 그 인간들에게만 속할 수 있는 것이다. 대지는 어떤 일개의 종족이나 시대의 소유물이 아니다. 그 위에서 일하던 모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종족 및 시대의 소유물인 것이다.
2022.11
15
01:10:38
바깥양반
익명 : 종교는 인간이 나갈 방향을 제시한다. 종교는 모든 것을 더욱 단순 하고, 알기 쉽고 분명하게, 그리고 지식과 더욱 잘 조화시켜 가는 것 이다. 그리고 종교적 활동에 따라서 모든 도덕적인 또는 사회적인 운동이 완성되는 것이다.
2022.11
14
23:50:46
권문세가
익명 : 학문의 제목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다. 그래서 모든 인간의 목적 과 행복이 무엇에 의하여 성취되는가 하는 지식이 소멸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참된 행복을 위한 지식이 결핍되는 다른 모든 지식이나 예술은 해롭고 한가한 오락거리가 되어 버린다.
2022.11
14
23:31:09
불로불사약
맛치니 : 종교적 깊은 신앙에 뿌리박지 않는다면 아무런 확고한 지식의 승리도 사회적 진보도 있을 수 없다. 그리고 어떠한 학문도 높은 종교적 신앙의 요구에 또는 인간의 발생과 운명에 대한 영원한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무관심하면 새로운 사회 건설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도 무력하였고, 또 무력 할 것이다. 혹 아름다운 형식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형식만으로는 프로메타스가 하늘에서 따온 저 불꽃은 영원히 얻을 수 없다.
2022.11
14
23:16:47
강대나무
마누우 : 정신은 그 자체에 있어서 스스로의 재판관이며 검사이다. 모든 것 을 잘 알고 있는 그대의 정신에 상처를 입혀서는 안 된다. 높은 내심의 재판관을 다쳐서는 안 된다.
2022.11
14
23:03:45
밀수업자
익명 : 우리는 가끔 죽음과 그 죽음에 직면 했을 때의 변화를 상상해 보려고 애쓰나 그것은 마치 신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듯이 아예 불가능한 일 이다. 가능한 일은 죽음도 신이 주는 모든 것과 같이 선(善)임을 믿는다.
2022.11
14
22:39:51
자소
아미엘 : 일단 죽으면 고귀한 종교적 정신도 아무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의 무지다. 항상 정의만을 구하는 자에게 최대의 행복이 주어진다. 자기 부정은 무엇보다 굳센 사람임을 의미한다. 아무 것도 유혹되지 않는 세계가 그의 발아래 있을 것이다.
2022.11
14
20:35:06
불수감나무
뉴우먼 : 근본적인 과오는 신께서 모든 인간에게 공평하게 주신 땅을 몇몇 인간들이 사유(私有)할수 있다는 어리석은 생각에 있다는 것이다. 토지의 사유는 노예제도와 마찬가지로 횡포이다.
2022.11
14
20:04:40
여마
레씽 : 신앙은 선인을 만드는 것 이상으로 더 높은 목적이 있다. 신앙에서 는 선인이란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신앙의 중요 한 목적은 이 선인을 높은 이해의 단계에까지 끌어올리는데 있다.
2022.11
14
18:29:34
나혜석
익명 :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다. 그런데도 인간은 왜 사회생활을 이성으로 서가 아니라 폭력으로 지도하는 것일까?
2022.11
14
18:01:20
차권
펜차샤이 : 도덕적이라면 무엇이든 행하라, 죄악이란 무엇이든 피하라. 하나의 덕행은 또 하나의 덕행을 배후에 두고 있다. 하나의 죄악은 또 하나의 죄악을 숨기고 있다, 덕행의 보수는 덕행이고 죄악의 보수는 죄악이다.
2022.11
14
17:50:51
공개주의자
익명 : 두 개의 영혼이 영원히 결합됨을 서로 느낄때는 정말 위대하다. 모든 노동이나 모진 세상에서 서로 협력하고, 모든 고뇌에서 서로 격려 하여 최후의 이별이라는 침묵의 순간에도 서로 헤어지지 않기 위하 여 결합된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은 위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