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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
11
15:56:06
노른자위
익명 : 사상과 그 사상의 표현(언어)은 그 어느 쪽도 진지한 것이다. 자기 가 한 일을 정당화시키기 위하여 사상이나 언어로써 회롱하는 것은 좋은 일이 못된다.
2022.11
11
15:55:32
파허
익명 : 자기 완성은 인간의 내면적 문제이나 동시에 외부적인 일이기도 하다. 사람들과 교제하지 않고는 인간은 완성되지 않는다. 그가 다른 사람 들에게 주는 영향을 생각지 않고는 그의 완성을 생각할 수 없다.
2022.11
11
15:49:19
아슬라
익명 : 자기는 학문과 예의와 덕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고 무지 속에서 꾸물대고 있는 사람이다. 즉 스스로의 인생의 뜻을 모를 뿐더러 오히려 그 무지를 자랑으로 삼고 있다는 것은 오늘날에 자주 보는 현상이다. 이와 반대로 자연과학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교양도 없 는 사람들, 또는 전혀 문맹한 사람들 속에 있으면서도 유덕하고 스스로 의 인생의 뜻을 알고 또 그것을 자랑으로 여기지 않는 사람들을 우 리들이 자주 목격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교육받은 체하며 그들 의 무지를 절대시하는 자들을 딱하게 여기며 불쌍하게 본다.
2022.11
11
13:10:12
포인세티아
인도명언 : 신이 어디 있느냐고 끊임없이 묻는 사람은 바보이다. 신은 모든 것 속에 깃들어 있다. 신앙은 여러 가지 있으나 신은 하나이다. 인간이 자신을 모르는데 어떻게 신을 알 수 있겠는가?
2022.11
11
11:57:23
사탕
세네카 : 무익한 학문을 많이 배우기보다는 항상 그대에게 쓸모 있는 몇 가지 지혜로운 것을 아는 편이 더낫다.
2022.11
11
10:17:27
개백당나무
성서 :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나,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며 곧 온전한 사람이다.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니, 우리가 말(馬)을 순종케 하려 고 그 입에 재갈 먹여 온 목을 어거하며.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 하도다. 보라!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 가를. 혀는 곧 불이요, 불의 세계라. 혀는 우리의 지체 중에서도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2022.11
11
09:49:56
노이트라
익명 : 자기의 기도 --즉 신에 대한 자기의 말은 자주 새롭게 바꾸는 것이 좋다. 인간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것이며 변해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에 대한 관계도 바꾸어지는 것이며 또 그것을 밝혀 주어야 한다. 따라서 기도도 바꾸어져야 한다.
2022.11
11
09:06:08
아이아이엘
챤닝 : 인간은 자기의 내면을 파고들면 들수록 자신이 보잘 것 없는 존재임을 통감한다. 성인의 첫째 가르침은 무엇인가? 그것은 겸손이다. 겸손에 대하여 그리스도와 그의 사도들은 수없이 가르쳤으나 사람들은 그것의 일부분만 이해 할 뿐이다. 겸손은 사람이 스스로를 알고자 할 때 그의 마음에서 최초로 일어난 감정이다. 겸손은 지혜를 깊게 하는 것이다. 자신의 약점을 안다는 것은 우리들에게 힘을 주는 것이다.
2022.11
11
08:55:56
아들바퀴
류씨 말로 : 사람에게 사랑이 적었기 때문이다.
2022.11
11
08:49:35
의사일정
라므네 : 일시적이고 덧없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물욕(物慾)에 사로잡힌 나머지 자신 속에 자유를 부르짖는 영혼이 있음을 알지 못하고 생존 하는 것은 투쟁을 의미하며, 이 위대한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죽음도 받아들인다는 것을 모르는 자들은 멸망할 자들이다.
2022.11
11
07:38:13
피바
노자 : 우리들이 이해되는 이성은 영원한 것이 못된다. 이름 붙일 수 있는 존재도 영원한 것이 못된다.
2022.11
11
05:50:14
갈이농사
류씨 말로 : 어떤 나그네가 아프리카 지방을 여행하다가 식인종이 사람의 고기 를 먹고 있는 곳에 도착했다. 식인종은 그 여행자에게 사람의 고기를 짐승의 고기보다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 이유는 짐승은 더럽 지만 사람은 하루에 세 번씩 목욕을 하므로 깨끗하다는 것이다. "끔찍스런 일이다 !" 라고 그 나그네는 소리쳤다. "아니야. 이 사람 고기에 소금을 쳐서 먹으면 아주 맛있다"라고 식인종 추장이 말했다. "끔찍스런 일이다 !" 하고 채식인종은 문명인들의 식탁 위에 놓인 돼지 고기와 양고기를 보고 말할 것이다. "아니 이것에 소금을 쳐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 하고 문명인은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과 식인종과의 차이는 어느 만큼인가? 문명인들도 마찬가지로 자기들이 먹고있는 육체의 고통에 대해서는 무감각 하지 않는가?
2022.11
11
05:39:03
나무타기쥐
익명 : 그것이 무엇이든 어떤 것을 얻어 그것을 이용하려면 다음의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꼭 그것은 인간의 근로의 소산이고 그것을 낭비하거나 상실하거나 파괴하는 것은 인간의 근로를 잃고 인간의 삶을 낭비하는 일임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설령 어떤 소개인 이 그대와 그 물품의 소득 사이에 개입 할 지라도 그 물품은 그대의 형제인 인간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그대는 인간의 근로를 존중하여야 한다. 또 그 존중의 표시는 동족의 근로의 소산인 물품을 소중하게 사용하는데 있다.
2022.11
11
05:01:36
하이라이트
레씽 : 인간의 가치는 그가 가지고 있는 진리에 의하여 측정될 수 없다. 그가 그 진리를 찾는 과정에서 맛본 고난에 의하여 평가되는 것이다.
2022.11
11
04:10:26
재하
익명 : 우리들이 바라지 않는다 하더라도 모든 인류의 세계와 자기가 연관 되어 있음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사상, 지식, 교역(交易)이 우리들을 서로 결합 시킨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 세계에 대한 우리들의 위치, 그리고 관계의 일치가 우리들을 결합시켜 준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