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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
10
03:04:15
샅바
익명 : 입을 조심하라. 병은 입으로 들어간다. 그대가 식탁에서 일어날 때 에는 조금만 더 먹었으면 하고 생각했을 때이다.
2022.11
10
02:30:05
미리아리
에픽테투스 : 노예가 얼마나 자유롭게 살고 싶어하는가를 보라. 무엇보다 먼저 쇠사슬에서 풀려나기를 원한다. 그는 그 사슬이 풀리지 않고는 자유롭고 행복스럽게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말한다 "만일 나의 사슬에서 풀려나면 나는 곧 충만한 행복을 얻을 것이다. 나는 주인의 비위를 맞추거나 일해 줄 필요도 없고 주인과 동등한 위치에서 이야기하고 주인의 허가가 없이도 마음대로 여행할 수도 있게 된다" 라고 그러나 일단 쇠사슬에서 풀러나면 곧 그는 환심을 살 상대를 찾을 것이다. 이제는 주인이 먹여주지 않으므로 밥을 얻어먹기 위해서다. 그런 상대를 만나고자 그는 온갖 비열한 행동을 거리낌없이 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전보다 훨씬 고통스러운 노예가 되었음을 스스로 깨달 을 수 있는 거처와 식사를 찾아내게 될 것이다. 만일 이러한 인간이 부자가 되면 음탕한 여자를 연인이라고 데리고 다닐 것이다. 그리고 고민하고 울기 시작한다. 이전 보다 고통스러 운일이 생기면 그는 노예 시절을 생각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그 주인과 함께 살 때에는 그래도 괜찮았지 ! 내가 염려 안해도 밥을 주었고 신발도 옷도 입혀 주었지. 병이 나면 돌바 주었지. 일이란 별거 아니었다. 그런데 지금은 이 무슨 불행한 모습인가? 그때는 주인이 한사람 뿐이었는데 지금은 도대체 몇 사람인가? 부자가 되려면 대체 몇 사람의 환심을 사야 하는가? " 라고. 그러나 이 노예는 완전한 깨달음에 이르지 못한다. 그는 부자가 되고 싶어서 갖은 고난을 참았다. 그러나 소망을 성취하고 나면 또 다시 여러 고민 속을 헤매고 있음이 틀림없다. 아믛든 그에게는 지혜가 없는 것이다. 그는 만일 위대한 장군이 된다면 모든 불행은 사라지고 자기는 세계의 총아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진정으로 모든 불행에서 자유롭게 되고 싶다면 스스로 각성함이 있어야 할 것이다. 무엇이 참된 인생의 행복인가 를 깨달아야 한다. 자기 인생의 한 걸음 한 걸음을 자기 마음속에 흔적을 남길 수 있는 진(眞) 과 선(善)의 법칙에 따라서 걸어나가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후에는 그는 참된 자유를 얻을 것이다.
2022.11
10
02:28:16
차망
아라비아 : 신은 사상이나 상상을 훨씬 초월하여 계신다. 신이 존재함을 이해 하거나 상상하고자 할 때는 우리는 벌써 신을 잃고 있는 것이다. 신에 상응하는 말을 찾고자 애쓰는 것은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가? 우리들은 침묵으로써 신을 존경하는 것으로 만족하자
2022.11
10
02:16:32
보파
익명 : 우리들의 사명은 신의 뜻을 성취하고 신의 사업을 완성시키기 위하여 있다. 우리들 모두는 신의 사명을 가지고 있으나 그 사명이 무엇에 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그 사명에 대한 우리들의 참여가 무엇에 성취되지 않으면 안될 것인가를 알지 못하고 존재할 수는 없다.
2022.11
10
00:32:58
불로불사약
챤닝 : 인간은 자기의 내면을 파고들면 들수록 자신이 보잘 것 없는 존재임을 통감한다. 성인의 첫째 가르침은 무엇인가? 그것은 겸손이다. 겸손에 대하여 그리스도와 그의 사도들은 수없이 가르쳤으나 사람들은 그것의 일부분만 이해 할 뿐이다. 겸손은 사람이 스스로를 알고자 할 때 그의 마음에서 최초로 일어난 감정이다. 겸손은 지혜를 깊게 하는 것이다. 자신의 약점을 안다는 것은 우리들에게 힘을 주는 것이다.
2022.11
09
23:49:19
사탕
익명 : 모든 기독교적인 것, 교활한 것, 주의를 끄는 행위를 피하라. 단순한 만큼 사람을 친근하게 하는 것이란 따로 없다.
2022.11
09
23:26:19
남어자리
익명 : 인생에 있어서 자신의 사명을 알고 그것을 힘껏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야말로 덕 있는 사람이라 말한다.
2022.11
09
20:44:18
라머
익명 : 과학의 가장 큰 과오는 과학으로서는 모든 것을 알 수도 없고 종교의 도움이 없이는 무엇을 연구 할 것인 가조차도 깨닫지 못한다. 그럼에도 과학 하는 자들은 자기들에게 필요한 것, 유쾌한 것만 연구하는 점이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옳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들에게 절실하게 요청되는 것은 그들에게 이익이 있는 지상의 질서이다. 또 그들에게 유쾌한 것은 더운 큰 지혜의 노력이나 실제적 적용도 아닌 공허한 호기심의 만족뿐이다.
2022.11
09
20:39:05
누클라인산
익명 : 영혼이 마음에 대한 관계라면 건강은 육체에 대한 관계와 유사하다. 그것은 눈에 띠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을 활용할 때에는 모든 일에 성공을 가져다 준다.
2022.11
09
20:02:18
하과
노자 : 무엇보다 도덕에 벗어나지 않은 생활을 하도록 힘쓰라. 거기에 익숙 해지면 질수록 무엇보다 큰 기쁨이 될 것이다. 가득찬 잔에서 물이 엎질러지지 않게 하려면 잔을 조심스럽게 들고 있어야 한다. 칼날을 예리하게 하려면 끊임없이 갈지 않으면 안 된다.
2022.11
09
19:49:40
국수나물
익명 : 동물들은 자기의 근육을 쓰지 않고는 살아 나갈 수 없다. 사람도 살아 나갈 수 없다. 만족과 기쁨으로 근육을 활용하려면 유익한 일 --무엇보다도 남에게 봉사하기 위하여 써야 한다--이것이 가장 좋은 사용법이다
2022.11
09
18:53:45
몽당치마
익명 : 대지(大地)는 어떤 특정한 그 어느 사람의 소유물일 수 없다.
2022.11
09
18:53:14
외손자
익명 : 사랑은 그것이 스스로의 희생일때에만 사랑인 것이다. 인간이 친구 에게 시간이나 능력을 줄 때 뿐만 아니라 자기의 육체나 생활까지 줄때 우리는 그것이 사랑임을 안다. 오직 그러한 사랑 속에서만 우리들 모두는 행복을 찾고 사랑의 보수를 얻는 것이다. 결국 사람들 사이에 그러한 사랑이 존재하는 것만이 이 세계는 존재할 보람이 있다.
2022.11
09
17:21:42
하회탈
고골리 : 기독교는 젊은이들과 같이 인생에 있어서 싸움을 피할 수 없다. 기독교도에게는 항상 싸워야 할 것과 전진해야 할 것이 있다. 왜냐하 면 늘 맑고 밝고 환한 자아 반성은 자신의 내부에 있는 새로운 결점 을 폭로해 버린다. 그리고 그 결점과 싸우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독교도의 모든 힘은 잠자거나 쇠퇴하지 않고 도리어 하나하나 눈뜨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좀 더 착하고 싶다는 갈망을 제아무리 노력해도 만족할 줄 모르는 야심가에게는 주어질 수 없는 용기를 기독교도에게 준다. 다른 사람들은 퇴화해 가는데 왜 기독교 도는 진화해 가는가? 그리고 기독교도 들은 앞으로 전진함에 따라 왜 점점 깊은 지식을 얻는가? 하는 것에 대한 원인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2022.11
09
17:21:03
아악사장
익명 : 가령 정의가 우리들에게 무엇을 할 것인가를 제시하지 못한다 하더 라도 정의는 항상 해서는 안될 일과 무엇을 해서는 안될 일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