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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PURE 퓨리에버 코인, 강남 납치 살해 사건 동기로 주목

큰밀잠자리 레벨
2023-04-03 22:48 2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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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납치 살해 사건으로 주목받은 가상자산은 PURE(퓨리에버) 코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사건 핵심 피의자인 변호사 사무장 이모씨에게서 "PURE 코인 사업과 관련해 큰 손해를 보고 나서 원한이 생겨 범행을 계획하게 됐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범행과 코인 사업과의 구체적인 관계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4월 3일 알려졌다.

코인원은 2023년 2월까지 "퓨리에버는 2023년 퓨리에버를 통한 친환경 삶과 연관된 관련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프로젝트 정보를 제공해 왔다.

특히 "ESG 산업과의 연관을 통해 퓨리에버를 더 확장하고 기존 개발 플랫폼들을 더욱 고도화하고 실비즈니스화해서 실용성을 더욱 높이길 바라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PURE 코인은 2020년 11월 13일 코인원과 빗썸글로벌 USDT(테더) 마켓에 상장됐고 빗썸글로벌 폐지 이후 코인원에서만 거래돼 왔다. 이후 여러 코인 커뮤니티에서 시세조종 의혹을 제기했다.

디지털애셋  박범수 기자



B씨를 납치·살해한 황씨와 연씨는 경찰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으나 이들과 범행을 공모하고 실질적으로 범행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이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다만 이씨는 과거 B씨와 함께 근무하는 등 피해자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20년 A씨가 일하던 코인 회사에 투자해 8000만원 손실을 봤고, 이후 해당 회사에 잠시 일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이씨와 B씨는 가상화폐 관련 형사사건에 함께 연루된 적도 있다. 이씨와 B씨는 2021년 2월 서울의 한 호텔에 투숙 중이던 B씨를 찾아가 가상화폐를 갈취하려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투자한 가상화폐가 폭락하자, 또 다른 투자자 B씨가 시세조종을 했다고 의심해 가상화폐를 빼앗으려 한 것이다.

매일경제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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